의료기기 기업 리브스메드는 15~16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접수한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가 수요가 몰려 공모가를 희망가격(4만4000~5만5000원) 상단인 5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공모금액은 1359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조3564억원이다.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의 대표 제품은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이다. 아티센셜은 국내 250여 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 인허가를 모두 확보해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는 오는 18~19일 일반청약을 한다. 삼성증권과 UBS가 대표 주관사다. 희망 공모가는 2만1000~2만4000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080억~8092억원이다.
이 회사는 국내 최대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로 삼성전자의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중 하나다. 디자인하우스는 반도체 칩 내부의 전자회로(IC)를 설계하는 회사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와 파운드리를 잇는 역할을 한다. 이익미실현 특례 상장사로 일반 청약자에게 환매청구권이 부여된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후 일정 기간까지 주관사에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이번 주에는 4개 기업이 신규 상장한다. 15일 선박용 케이블 제조사 티엠씨가 올해 마지막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밖에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 아크릴이 16일, 초소형 위성 개발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17일, 유전자 치료제 기업 알지노믹스가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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