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14일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 10명 중 4명은 지난 1년간 주식 투자에서 ‘수익을 냈다’(40%)고 답했다. ‘손실을 봤다’는 응답은 9.8%에 그쳤다. 부자들의 보유 종목은 평균 8.9개로 전년 대비 0.7개 늘었다. 투자 분야는 국내외 모두 반도체·디스플레이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관련 종목 순이었다.
한국 부자들은 향후 1년 이내 단기 고수익 투자처뿐 아니라 3~5년 중장기 투자처로도 부동산이 아니라 주식이 가장 유망하다고 봤다.
KB금융 관계자는 “AI 주도 기술 성장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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