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와 이마트가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며 공개매수가로 직전거래일 종가 대비 20% 높은 4만8120원을 제시한 영향이다.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일 대비 7700원(19.2%) 오른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도 7.91% 급등 중이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신세계푸드 주식을 주당 4만812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개장 전 공시했다. 매수예정 수량은 146만7319주다. 예정대로 매수를 마치면 현재 보유한 214만8133주와 합쳐 발행주식총수의 93.36%를 확보하게 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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