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편집=윤신애PD</i>
다시 떠오른 'AI 거품론'과 이주 발표될 경제지표 결과에 대한 경계 속에 코스피는 2%넘게 급락하며 출발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3.42p(2.72%) 내린 4053.74로 출발했다.
특히, 12일(현지시간) 반도체 분야서 강세를 보인 브로드컴 주가가 11.4% 하락하는 등 기술주들이 큰폭으로 하락하며 뉴욕 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심리도 얼어붙어 3% 넘게 급락했다.
이 여파로 이날 코스피 지수도 2%대 급락하며 개장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50억원, 3148억원 순매도, 개인이 7619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어 외국인의 주식 매도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476.0원에 개장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1.74p(1.25%) 내린 925.60로 출발, 소폭 오르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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