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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45.2%VS오세훈 38.1%...서울시장 양자대결

입력 2025-12-15 12:00   수정 2025-12-15 18:14

내년 6월 차기 서울시장 선거 양자대결 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현 시장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차기 서울시장 선거 관련 조사에서 오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뒤진 유일한 사례로 평가된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서울시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정 구청장은 45.2%, 오 시장은 38.1%로 나타났다. 정 구청장이 오 시장을 7.1%포인트 앞선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오 시장은 여타 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도 고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주민, 서영교, 김병기 등 여타 민주당 후보군에서도 오차범위(±3.1%)내 접전 양상이었다. 박주민 의원과의 대결에선 박 의원 42.1%, 오 시장 40.0%로 오차범위 내에서 뒤졌다. 서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서영교 39.6% 오 시장 40.3%로 초박빙이었고, 김 원내대표와의 대결에서는 김 원내대표 33.4% 오 시장 37.5%로,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 시장의 대항마로 거론되던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를 참조.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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