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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12.3 계엄, 권력 독점 의도"…최종 수사 마무리, 尹 포함 24명 기소 [HK영상]

입력 2025-12-15 14:16   수정 2025-12-15 14:20

<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15일, 내란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해당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추경호 국회의원 등 총 24명을 공소제기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하였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다"고 전했다.

수사 기간 종료에 따라 특검은 공소 유지 체제로 전환하며, 심 전 검찰총장의 즉시항고 포기 등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34건은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할 예정이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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