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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 혐의' 박나래 피소 5건·맞고소 1건, 경찰 수사 중

입력 2025-12-15 15:21   수정 2025-12-15 15:22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해 경찰이 총 6건의 고소장을 접수 받았고, 박나래 측이 고소한 건 1건으로 총 6건의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했다.

박나래를 고소한 건 전 매니저들이다.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특수 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지난 5일 고소장을 제출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혐의로 맞고소하며 맞섰다. 해당 고소 건은 용산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사건 외에 박나래는 의료 면허가 없는 인물에게 링거 주사를 맞고, 전문의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 약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의료법 위반으로도 고발당했다. 경찰은 박나래에게 링거 주사를 놓고, 처방약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주사 이모' 등에 대해서도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공개한 고(故) 김새론의 녹취록과 관련해선 조사가 마무리 단계다.

경찰은 "김세의 관련 수사와 관련자들 조사가 거의 마무리되었으며 수집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다"며 "증거 분석 등을 통해 조만간 결론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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