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바이오젠(대표이사 김원일)이 지난 13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화상학회 추계심포지엄’에 참석해 자사의 메디솝(Medisorb) 폴리우레탄 폼드레싱 제품군을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원바이오젠은 상처관리 솔루션과 메디컬 소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치료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드레싱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이번 학회에서는 특히 화상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폼드레싱의 기능성과 임상적 장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현장에서 선보인 메디솝 폼드레싱 제품은 질산은(AgNO3)이 함유돼 있고, 활성탄 함유로 소취 기능을 제공하며, 우수한 흡수력과 피부 보호 특성으로 화상 환부의 오염방지와 상처치유 효과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화상 정도와 환부 특성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타입의 드레싱 제품 라인업도 함께 안내했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제품의 흡수 성능과 임상 적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원바이오젠의 기술력에 기반한 화상 치료 품질 향상 가능성에 주목했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당사의 드레싱 기술을 의료진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화상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혁신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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