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역은 1990년대 이후 조성된 인천 지역 대표 계획도시다. 입주한 지 3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 등으로 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내년 5~6월 선도지구 신청을 받은 뒤 8월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 도시 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해당 지역 시민의 기본계획(안) 공람이 끝나면 시의회 의견 청취, 국토교통부 특별정비위원회 심의·승인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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