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초고속·안정성과 보안 기능을 강화한 U+인터넷이 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Hz 대역을 지원하는 ‘와이파이7(Wi-Fi 7)’ 공유기를 도입하며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와이파이7은 320MHz 초광대역 채널, 4K-QAM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5.7Gbps 속도를 구현한다. 2.4GHz·5GHz·6GHz 주파수를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링크 기술(MLO)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신호를 유지한다.
와이파이7 공유기의 기술력과 디자인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고, WBA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수준의 네트워크 품질을 입증했다.
고객의 인터넷 사용 만족도를 좌우하는 관리 기술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와이파이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적용해 실시간 품질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불편이 예상되는 경우 사전에 감지해 선제 조치한다.
고객의 ‘안심 니즈’를 반영한 보안 강화형 인터넷 상품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유해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서비스로, 지난 9월까지 63만 건 이상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근을 차단했다. 가입자 역시 빠르게 증가해 지난달 기준 약 13만 명이 가입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청, 보안 업체와 협력해 수집한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정보를 활용해 위험 접속을 원천 차단한다. 의심 URL 수집 과정에 AI 엔진을 도입할 계획이다. AI가 적용되면 탐지 속도와 범위가 더욱 확장돼 다양한 형태의 악성 URL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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