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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국민 3명 중 1명이 쓰는 정수기

입력 2025-12-16 16:12   수정 2025-12-16 16:13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정수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990년 첫 제품을 선보인 이후 35년 만에 국내 정수기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돌파하며 독보적 1위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코웨이 정수기는 신제품 출시 때마다 큰 주목을 받으며 환경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첫 제품은 1990년 수입 판매한 ‘라이프스프링 정수기’였다. 이듬해엔 독자 개발한 ‘코웨이 정수기’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하며 가정용 정수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코웨이는 꾸준한 연구개발(R&D)로 제품 차별화와 기술력을 확보했다. 2011년 국내 최초 스스로 살균하는 ‘자가 살균정수기’, 2012년 초소형 직수 타입의 ‘한뼘 정수기’와 세계 최초의 탱크리스 ‘다빈치 정수기’, 2014년 탄산수기와 정수기를 하나로 합친 ‘스파클링 정수기’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생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선보인 ‘아이콘 시리즈’는 초소형 사이즈와 높은 위생성은 물론 편의 기능까지 갖춰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 160만 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출시 당시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한 ‘아이콘 얼음정수기 오리지널’은 코웨이만의 듀얼 쾌속 제빙 기술로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각진 외관과 미니멀한 디자인은 이후 얼음정수기의 표본으로 인식되며 디자인 흐름을 선도했다.

코웨이는 올해 국내 최소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 카운터톱 얼음정수기 중 최대 얼음양을 갖춘 ‘아이콘 얼음정수기 맥스’, 1.1㎏ 대용량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까지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35년 넘게 이어져 온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누적 1500만 대 판매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sehun2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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