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싱(접지) 전문 기업 아이루씨다(주)의 대표 브랜드 디어싱이 실내외 어디서나 간편하게 접지를 실천할 수 있는 신개념 어싱 신발을 출시했다.
디어싱은 '일상의 어싱 - 디어싱'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싱을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 제품, OEM 생산 제품, 해외 전문 어싱 용품 등을 꾸준히 선보여 온 기업이다. 특히 실내 콘센트를 활용해 접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맨발 걷기를 원해도 환경적 제약으로 실천하기 힘든 시니어·어르신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운 날씨, 미끄러운 겨울철 노면, 발 건강 문제 등으로 맨발 걷기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출시된 이번 어싱 신발은 디어싱의 시장 이해도가 반영된 제품이다.
신제품 디어싱 어싱 신발은 세련된 운동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신발 내부와 밑창 전체에 전도성 소재가 적용되어 있다. 사용자는 맨발이나 디어싱의 전용 어싱 양말을 착용한 뒤 신발을 신고 흙길 산책로 시멘트길 등 다양한 지면을 걸으면 자연스럽게 접지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당뇨병 등 발 상처에 민감해 맨발 걷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윤희영 디어싱 대표는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시간·환경적 제약으로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라며 "특히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도 원하는 시간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싱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디어싱의 목표"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디어싱은 앞으로도 어싱에 대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며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제품들도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제품 라인업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어싱은 국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부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며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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