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미담이 전해졌다. 추운 날씨에 촬영하는 게 힘들 아역배우를 배려해 자신의 난로를 양보하는 등 특급 배려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아역 배우 임시현의 어머니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리나와 함께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의 작품에 참여한 후기를 전했다.
A씨는 "카리나 님과 촬영했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면서 "촬영 내내 추운데도 시현이 추울지 걱정해 주고, 자기 난로도 시현이 해 주라고 챙겨줬다"고 카리나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현이가 컨디션이 잘 안 따라줬는데도 촬영 끝까지 너무 잘 챙겨줬다"면서 "촬영 당일이 시현이 생일이었는데, 생일 선물이 카리나 님과의 촬영이었다고 하더라"며 아이가 전한 말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나가 아이의 곁을 쫓아다니며 돌보는 모습, 쭈그리고 앉아 아이와 눈을 맞추는 모습, 아이를 등에 업은 모습 등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이 호흡한 작품은 신우석 감독이 연말을 맞아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 '신우석의 도시동화'다. 임시현은 극 중 빈첸시오로 변우석 아역을 맡았고, 카리나는 변우석의 어머니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아이브 장원영, 배우 박희순, 문소리 등이 출연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