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이 1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상 기업과 기관 대표,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기업 및 기관 24곳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KB금융지주과 KT&G가 받았고 국무총리표창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수상했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 유공 기업과 기관 20곳이 산업부장관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부터 이어온 업종별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2025 조선업 K-ESG 가이드라인'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와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등 조선업계가 직면한 글로벌 현안을 반영해 개발됐다.특히 자체적인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자재 업체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지표를 담고 있어 K-조선의 수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영 생산성본부 부회장은 "우리 경제는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는 더욱 높아지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있다"며 "생산성본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고도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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