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K뷰티산업 주요 고객사와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2025 K뷰티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LG생활건강과 에이피알(APR), CJ올리브영, 무신사 등 37개 고객사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K뷰티 시장 분석 및 전망, 글로벌 물류·유통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K뷰티산업 수출 확대로 풀필먼트 시스템(물류업체가 상품 입고·보관·포장·배송·반품까지 대행하는 통합 물류 서비스) 수요도 늘어나는 등 물류 공급망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축적된 글로벌 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