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여정이 40억 대의 한남동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조여정은 지난 2022년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브라이튼한남의 펜트하우스 1가구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1월 말 분양대금을 납부해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조여정은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같은 타입의 분양가는 40억 원가량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가구와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총 142가구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말 준공돼 최근까지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도 많다. 세븐틴 멤버 정한은 지난 2021년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았고, 광희는 84㎡ 오피스텔을 2022년 2월 분양받았다. 배우 유호정과 방송인 김나영도 해당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한편, 조여정은 올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영화 '좀비 딸', '살인자 리포트'에 출연했고, 오는 24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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