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에서 '만점 통장'까지 등장했다. 단지는 서울이 아닌 경남에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에 지어지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가점 최저점은 73점, 당첨가점 최고점은 만점인 84점이었다. 평균 당첨가점은 75.5점이다.
청약가점은 무주택기간(32점)과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청약 통장 만점은 무주택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5년 이상 필요하고 부양가족은 6명이어야 한다.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했던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에서도 만점 통장은 나오지 않았다. 이 단지 최고 당첨가점은 82점으로 만점에서 2점 모자란 점수다.
이 단지는 청약 경쟁률도 높았다. 18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해당지역에서만 1만1586명이 몰려 643.67대 1이 나왔다. 기타지역 1133명까지 합치면 706.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진행한 1순위 청약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688.1 대 1), 송파구 '잠실 르엘'(631.6 대 1) 등을 뛰어 넘었다.
신월2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50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창원 시내와 가깝다는 매력이 있다 교육 환경도 좋고 교통망도 우수하다.
한편 단지 계약일은 오는 29~31일까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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