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선 밑으로 내려왔던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지켜보면서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94포인트(0.47%) 오른 4018.07을 기록 중이다. 이날 0.51%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오름폭을 줄이면서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이내 반등에 나서면서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21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214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은 239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07%), SK하이닉스(0.19%), 현대차(0.35%)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6%), 삼성바이오로직스(-1.01%), HD현대중공업(-0.57%) 등은 떨어지고 있다.
동양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발 기대감에 9거래일 연속 장중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이에스동서는 호실적 전망에 14.61% 급등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민간 허가 정책을 질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롯데관광개발(-7.48%), 파라다이스(-5.43%) 등이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5% 오른 916.5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6억원과 307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207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정부가 탈모 건강보험 적용 검토 소식에 TS트릴리온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원 내린 1474.5원에 개장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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