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가 점심 시간에 맞춰 진행해온 할인 프로모션 ‘리아런치’를 확대 시행한다. 고물가 속 점심값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가 늘자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해 관련 수요를 공략하려는 구상이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리아런치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일부 메뉴를 대상으로 특정 시간대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고물가 속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심화와 간편식을 추구하는 ‘스내킹’ 트렌드 확산 등 변화하는 점심 문화에 발맞춘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5월 리아런치 할인 적용 품목을 확대한 바 있다.
리아런치가 적용되는 메뉴는 데리버거, 치킨버거, 미라클버거, 리아 사각새우 더블, 핫크리스피치킨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등 버거 세트 6종과 데리버거·치킨버거 싱글팩이다. 가격은 5400원부터 9100원까지로 구성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아런치의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점심 문화에 맞춰 운영 시간과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