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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2026년부터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 설치

입력 2025-12-17 09:30   수정 2025-12-17 09:31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단지에 화재감지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을 본격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하나의 충전기로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하며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과 충전기 부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모델은 △화재감지 센서 △화재감지 카메라 △배터리-충전기 정보 교환이 가능한 PLC 기능이 탑재돼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또한 천장을 활용하기에 공간을 점유하지 않으면서 자유로운 설치도 가능하다. 전력분배 기술로 운영효율도 극대화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기차 화재 ZERO'를 목표로 2026년 한화포레나 입주 단지에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에 따라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설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EV 에어스테이션은 화재감지 기술을 포함해 공간 제약없이 전기차 충전시설 기준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이라며 "한화포레나 단지를 시작으로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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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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