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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인쇄물 감축, MICE 인재양성…'실천형 ESG 원년' 선포한 엑스코

입력 2025-12-17 15:56   수정 2025-12-17 15:57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EXCO)가 2025년을 ‘실천형 ESG 원년’으로 선언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친환경 경영,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로드맵을 통한 연중 사회공헌, 전시·회의 분야의 환경경영 실천, 이해 관계자 참여 기반의 투명경영 강화 등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MICE 전문기업의 역할을 차별화 하고 있다.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ESG
엑스코는 올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별로 실천할 수 있는 지표를 새롭게 도입해 부서별 목표 달성 현황을 점검하는 정량·정성 평가체계를 운영했다. 이는 계획-기록-평가-공시로 이어지는 자체 ESG 사이클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환경 부문에서는 종이 인쇄물 감축, 온라인 홍보 확대, 전시회 디지털 전환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포스터·초청장 등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을 최소화해 지난해 대비 27% 인쇄물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G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 인쇄물을 약 160만 부에서 118만 부로 줄이는 성과도 이미 거뒀다. 내년에도 이를 기반으로 인쇄물 감축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 MICE 생태계와 동행
엑스코는 올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확장하며 공공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임직원과 함께한 △산불 모금 활동(4월), ‘엑스코 30주년’을 기념한 △임직원 봉사 및 김치 나눔 활동(7월)이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체육선수 후원,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확대, 지역 대학과 연계한 MICE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도입해 단순 기부를 넘어 산업·인재·문화 전방위적 상생 모델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엑스코는 처음으로 ‘사회공헌 로드맵’을 시행하며 ESG 실천과 지역 MICE 생태계 강화를 본격화했다. 호텔·여행사·PCO·이벤트사 등 약 60여 개사가 참여하는 MICE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이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ESG 요소를 반영한 국제회의 유치와 대형 행사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대형 국제회의 운영 지침에 △저탄소 회의 운영 △친환경 물품 사용 △폐기물 최소화 등을 포함해 지역 업계와 공유함으로써, 지역 MICE 업계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시민 참여형 안전 시스템 구축
엑스코는 올해 시민 참여형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 내 실시간 주차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주차 혼잡도를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엑스코 안전신문고’를 개설해 관람객이 안전 관련 의견을 신고·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을 운영했다. 이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S),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G), 이용자 정보 접근성 향상(E/S/G 복합) 등 다양한 ESG 요소가 반영된 사례로 평가된다.

엑스코는 올해 6월, 홈페이지 내에 ESG 자체 공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현황 △노동·안전보건 성과 △장애인 고용률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 구매 실적 등 총 7개 항목의 공시 지표를 포함했다. 시민과 이해관계자가 주요 ESG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엑스코는 선언적 ESG를 넘어 실천가능한 ESG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2026년에도 사회공헌·환경경영·투명경영 전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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