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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공개되자 이목집중…귀여움+실력 무장한 '아기맹수' 누구

입력 2025-12-17 14:48   수정 2025-12-17 14:51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참가자 아기맹수가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흑백요리사2'가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는 "닉네임은 '아기맹수'인데 외모는 전혀 맹수가 아니다"라는 글들이 게재됐다.

'아기맹수'는 2000년생으로 올해 25세인 김시현 셰프로 알려졌다. 그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미쉐린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를 거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솔밤'에서도 근무했다.


흑수저로 출연한 그는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침착한 요리 태도와 집중력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닉네임 '아기맹수'에 대해 그는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맹수 같은 또렷함과 잠재력을 지닌 요리사라는 의미를 담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흑수저 결정전에서는 '박주산채'라는 제목의 나물 중심 술상을 선보여 백종원 심사위원에게 합격을 받았다. 백종원은 "나물로도 술을 먹을 수 있네"라고 평가했다. 이 장면에서는 백수저 참가자로 출연한 그의 스승 김시현 셰프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


17일 열린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에서 '아기맹수'는 "김희은 셰프님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했다. 아직은 아기맹수지만 완성도도 중요하고, 제 진심이 담긴 요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멋진 선배 셰프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제작진이 차려준 판 위에서 열심히 즐기고 노력했다.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또 한 번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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