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남양주왕숙2지구 A6·7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대보건설 컨소시엄(남광토건·HJ중공업·우호건설·국제건설)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됐다.
전체 사업 규모는 1063가구다. A6블록은 일반형 510가구, A7블록은 이익공유형 553가구로 구성된다. 추정 사업비는 3500억원이다. 내년 상반기 협약 체결 후 6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LH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민간 브랜드를 적용해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LH가 제공하는 부지에서 민간이 주택 시공·분양을 맡는다.
대보건설은 공공부문 수주 증가로 지난해(1조6820억원)를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에도 LH의 5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에서 GS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 시흥거모·광명시흥 등 세 개 블록 사업을 수주했다. 서울 연신내역 도심복합사업, 경남 밀양부북 공공주택사업 등도 따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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