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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결혼…9살 연상 라도와 9년 열애 결실

입력 2025-12-18 09:24   수정 2025-12-18 09:25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가 유명 프로듀서인 라도와 백년가약을 올린다.

윤보미의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며 결혼을 알렸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윤보미와 라도는 지난해 4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4월 연인으로 발전해 약 8년간 사랑을 키우다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윤보미는 1993년생, 라도는 1984년생이다.

윤보미는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노노노', '미스터 츄', '파이브', '1도 없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라도는 2009년 보컬 그룹 썸데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부터 최규성과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2017년에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걸그룹 스테이씨를 선보였고,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내가 설렐 수 있게', '응응(%%)'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파 프로듀서로 입지를 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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