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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자유전공학부 1년간 전공 탐색 과정 운영

입력 2025-12-18 15:47   수정 2025-12-18 15:48


삼육대학교(입학처장 강경아·사진)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12명을 선발한다. 이 중 63%인 261명을 자율전공학부에서 모집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며,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약학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일반학과는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취득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반영 비율 35%, 25%, 25%, 15%를 적용한다. 자연계열 학과 지원 시 수학 기하·미적분 응시자는 해당 과목 취득점수의 3%가 가산된다.

영어는 대학 자체 환산점수로 1등급 98점, 9등급 3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탐구는 사회·과학·직업탐구 모두 인정되지만 한국사 대체는 불가하다.

약학과는 나군에서 21명을 선발하며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 20% 비율로 반영한다. 사회탐구·확률과통계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수학 기하·미적분 선택 시 5%, 과학탐구 선택 시 3%가 가산된다. 직업탐구는 인정하지 않으며, 한국사 탐구 대체는 불가하다.

예체능계열은 실기 비중이 높다. 체육학과는 수능 60%·실기 40%,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수능 51%·실기 49%를 합산해 선발한다. 음악학과는 수능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상위 2개 영역을 각 50%씩 반영한다. 직업탐구는 인정하나, 한국사 탐구 대체는 불가하다.

삼육대는 정시모집 인원 412명 중 261명(63.3%)을 자유전공학부로 뽑는다.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가군·인문계열) 99명,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나군·자연계열) 162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1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뒤 진로와 적성에 맞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학부다. 전공 탐색을 위해 삼육대는 수-프림(SU-PREME)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 프로젝트와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문 영역을 경험하도록 한다.

자유전공학부 학생은 2학년 진급 시 단과대학·정원 제한 없이 희망 학과로 진입할 수 있다. 다만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약학과·유아교육과 등 일부 학과는 선택이 제한된다.

삼육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부터는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한다. 조치 1~3호는 총점에서 5점, 4~5호는 10점, 6~7호는 20점, 8~9호는 100점을 감점한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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