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정부의 주요 민생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자체(‘가’등급)로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헀다.
대구시 9개 구·군도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교세 총 2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시상은 국민들의 소비쿠폰 신청부터 사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해, 신속한 내수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업 목적 달성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수 지자체 등급은 평가결과에 따라 ‘가’, ‘나’, ‘다’로 구분되며, 대구광역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3개 시·도 중 최우수 ‘가’등급으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고 △중구, △남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6개 구·군은 ‘가’등급(2억원), △동구, △서구는 ‘나’등급(1.5억원), △수성구는 ‘다’등급(1억원)으로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 전체가 총 2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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