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16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중소기업을 상대로 총 127조원 규모 기술금융(담보대출 포함 신규 대출 기준)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은행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 산업뿐 아니라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오랫동안 국내 제조업 생태계를 뒷받침해온 뿌리 제조업에 자금을 공급해왔다.
신한은행은 특히 기술신용대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은행의 지난 10월 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42조8186억원으로 6월 말 이후 1조8789억원 증가했다. 기술신용대출은 담보와 보증이 아니라 기술평가 기관이 발급한 평가서 등을 바탕으로 대출 한도, 금리를 산정한다.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2014년 도입했다.
신한금융은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에 총 11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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