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청파로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2026 대내외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AI 산업에 거품이 끼었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내년에도 AI 관련주가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미국 빅테크(대형 기술주)의 AI 투자 우려가 불식되며 주가가 재차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도체를 이을 새로운 주도주로는 전력주를 꼽았다. 이 대표는 “내년부터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전력이 턱없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코스피지수가 50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이어졌다. 이재옥 KB증권 WM사업그룹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상향세가 본격화한 데다 기업 배당 정책도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했다.
심성미/맹진규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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