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이달 31일을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휴장일로 지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등 증시 및 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만 열린다. 당일 오후 6시에 열리는 파생상품 야간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휴장일에도 평소처럼 운영된다.
내년 첫 거래일에 증시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이날 프리마켓은 운영하지 않는다. 메인마켓과 대량·바스켓매매시장은 오전 10시0분30초에 시작한다. 장 종료 시간은 현행과 같다.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올해 마지막 매매 거래일도 오는 30일로 정해졌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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