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브랜드 bhc가 오는 30일 가맹점에 공급하는 튀김유 가격을 20% 인상한다. 이번 기름값 가격 인상은 소비자 가격과는 무관해 치킨값 인상은 없다는 게 bhc 입장이다.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드그룹이 3년 반 만에 bhc 가맹점에 공급하는 해바라기유 공급 가격을 인상한다. 이는 3년 반 만의 인상으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Kg 가격이 기존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20%↑) 오른다.
bhc는 지난 2022년 7월 해바라기유 공급가를 8만2500원에서 13만2750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기름값 급등의 영향으로 약 60.9%의 인상이었다.
그 후 2년여간 7번 연속으로 공급가를 인하했다. 2024년 6월 공급가 인하를 끝으로 이후 1년 6개월 동안 현재 가격을 유지 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되고 기후변화도 심한 탓에 국제 시세 급등과 고환율까지 불러왔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는 것이 bhc측 입장이다
bhc 측은 환율 인하나 해바라기유 국제 시세 안정화 등 시장 가격이 하락한다면 상황에 맞춰 가격을 재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정원 인턴 기자 jason2014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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