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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위한 IT와 멤버쉽 커뮤니티의 결합

입력 2025-12-22 11:28  



최근 예술을 즐기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공연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한 멤버쉽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단순히 공연장 관람을 넘어 멤버쉽으로 제한된 규모로 모여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는, 이른바 ‘살롱 문화’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MOMO BOARD)를 운영하는 모모네트웍스와 클래식 음악 문화 콘텐츠 기업 엠컬쳐스(M Cultures)가 클래식 음악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엠컬쳐스는 20여 년간 클래식 오페라 콘텐츠의 개발과 문화 사업을 이어오며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바로 눈앞에 펼치는 '살롱콘서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다. 또한 관객 개발을 위해 오페라의 웹툰화에 최근 역량을 집중하며 AI기술까지 활용한 에니메이션화 작업에 성공적인 결과물을 잇따라 선보이며 독보적인 IP를 보유한 클래식 콘텐츠 강자이다. 동시에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 장학재단 및 교육 프로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클래식의 사회적 역할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번 협업은 엠컬쳐스의 오프라인 운영 경험과 모모네트웍스의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역량을 결합해,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경험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이어지고, 다시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한 자연스러운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모모보드에서는 커뮤니티 운영과 함께 공연 및 행사와 연계해 독립적인 이벤트 티켓팅 기능이 활용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콘텐츠를 위한 유료 커뮤니티 구독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멤버를 위한 비공개 전용 커뮤니티가 운영돼, 보다 밀도 있는 소통과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회로 엠컬쳐스의 기존 일본 미국 영국 싱가폴 등 다국적 팬들은 국가와 언어의 제약 없이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다는 모모보드의 플랫폼 장점을 바탕으로, 해외 클래식 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소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모모네트웍스의 신재환 대표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편안하게 모이고 교류하면서 팬들이 스스로 예술가의 삶을 현실성 있게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협업의 핵심”이라고 밝혔으며, 엠컬쳐스의 신금호 대표는 “공연에 역량 집중하다 보면 놓칠수 있는 행정적인 면, 예를들어 팬관리나 기획이나 홍보 마케팅 나아가 티켓팅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할 만능키를 받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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