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한전KDN과 협력해 지난 4일 나주에서 공채 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를 위한 ‘KDN-취업 DREAM’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용 면접에 탈락한 지원자의 역량을 재진단하고, 이들의 취업 재도전을 지원하는 사후 관리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최근 정부의 공정채용 가이드라인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탈락자에 대한 면접 피드백과 지원자 경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한전KDN은 채용 이후 단계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KDN-취업 DREAM’ 프로그램은 ▲채용 트렌드 및 기업 인재상 이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경험·발표·토의 면접 실습과 코칭 ▲현직자 멘토링 ▲개인별 면접 피드백 보고서 제공 등 실제 채용 준비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 면접을 통한 역량 진단 및 코칭에는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역량면접코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 지원자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설문에서 참가자 전원(만족도 100%)이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A씨는 “부족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개선 방향이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B씨는 “PT, GD, 면접을 직접 경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다음 채용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전KDN 인사 담당자는 “최근 공공기관 채용 환경과 경영평가 흐름 속에서 탈락자 피드백과 지원자 경험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KDN-취업 DREAM’을 통해 탈락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도움을 제공하고, 기관 입장에서도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여 공정 채용 시스템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은숙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수석연구원은 “역량 진단을 기반으로 한 코칭 클리닉은 지원자가 자신의 역량 수준과 개선 포인트를 명확히 인식하고, 다음 채용을 대비한 실질적인 준비를 돕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채용 결과 통보를 넘어 지원자의 역량 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향후 공공기관 면접 탈락자를 위한 역량 재진단 및 코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공기관의 공정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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