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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전 울산시장, 내년 재선 도전…"울산 제2부흥 완성"

입력 2025-12-22 13:02   수정 2025-12-22 13:03


송철호 전 울산시장(사진)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송 전 시장은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하라는 시대정신,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과제에 책임 있게 맞서기 위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 회복은 추상적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민생과 경제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기반"이라며 "이 과제를 울산에서부터 실천해 대한민국과 울산을 다시 살리는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전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울산의 산업을 지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며 민생을 회복하는 핵심 국가 전략"이라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으로 울산의 제2 부흥을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전 시장은 2018년 7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7기 울산시장을 지냈으며 2022년 6월 재출마했다가 국민의힘 소속인 김두겸 현 울산시장에게 패배했다.

그는 시장 재직 중 불거진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으로 2020년 기소됐다가 올해 8월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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