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 내주 공개된다.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목표로 선발한 5개 정예팀이 지난 수개월간 개발해 온 AI 모델의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5개 정예팀의 1차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8월 정부는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6개원 안에 글로벌 AI 모델과 비교해 85%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1차 발표회는 정예팀들이 개발한 AI모델 시연 등을 포함해 성과 발표(PT)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정예팀들의 AI 체험 부스를 마련해 관심있는 누구나 AI모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행사는 사전등록제로 운영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1차 발표회로 정예팀들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개발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과기정통부 장관)는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 후 브리핑에서 연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첫 성과를 공개하고, 내년 2차 성과에서는 세계 10위권 AI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차 단계평가는 내년 1월 15일 이내 추진하며 정예팀들의 성과·계획 등을 종합 점검·평가할 예정이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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