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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 하던 게 90만원"…1돈짜리 돌반지 사려다가 '기겁'

입력 2025-12-22 15:19   수정 2025-12-22 15:24


"1돈(3.75g)짜리 돌반지가 90만원이 넘네요…3년 전만해도 40만원정도였는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이 작성자는 친구 첫째 돌잔치에 돌반지를 사려다가 부담감을 느끼고 글을 올렸다고 했다. 자신은 3년 전 1돈에 40만원일 때 아이 돌반지를 친구한테 받았다는 것이다. 그 당시와 비교에 거의 두 배 가까이 가격이 오른 셈이다. 작성자는 "10~20만원 오르면 당연히 사주는게 맞는데 (현재 시세로 돌반지를 사기가) 참 난감하다"고 푸념했다.

금값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다. 금을 포함해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은의 가격이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한국시간)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404.51달러로, 지난 10월의 역대 최고치(4381달러) 기록을 경신했다. 은 현물 가격도 이날 오후 1시14분(한국시간) 69.4549달러로 이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오후 2시 40분 현재 68.8837달러로 조금 밀렸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석유 봉쇄 조처를 강화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가 지중해에 있는 러시아 유조선을 처음 공격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이라 금·은의 안전자산 매력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과 은이 1979년 이후 가장 강력한 연간 상승률을 보일 전망이며 특히 금값은 중앙은행의 매수세 확대와 금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올해 약 66%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유가도 오름세를 보인다.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런던 ICE 시장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약 0.9% 오른 배럴당 6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장보다 0.6% 오른 배럴당 57.03달러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6일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테러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히며 베네수엘라로 오가는 제재 대상 유조선을 전면 차단키로 해 분쟁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주 수입원은 석유 수출로,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 정권에 대한 본격적인 경제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군은 지금껏 제재 대상 유조선 두 척을 나포했고 한 척을 베네수엘라 인근 공해에서 추적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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