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개념 컬러렌즈 브랜드 아이티스트(EYETIST)가 공식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티스트는 ‘아티스트 콘텐츠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된 컬러렌즈 브랜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티스트는 아티스트 중심 브랜드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IP와의 협업을 동시에 실현하며 컬러렌즈를 단순한 뷰티 제품이 아닌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색상과 착용감 중심의 기존 시장 흐름에서 벗어나 ‘누가, 어떤 세계관을 담아 표현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접근 방식이 차별점이다.
아이티스트(EYETIST)는 Eye(눈)와 Artist(아티스트)의 합성어로, 컬러렌즈를 단순한 미용 소품이 아닌 ‘자기표현의 매체이자 스토리텔링 도구’로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티스트 측은 아티스트와 IP가 가진 서사와 이미지를 제품에 반영하는 것을 브랜드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티스트 자체가 하나의 IP로 작동하는 협업 구조다. 단순히 유명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콘텐츠, 비주얼, 스토리 전반을 함께 설계한다. 출시 이후에도 세계관과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구조로, 일회성 협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IP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자는 컬러렌즈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 자신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감성과 세계관을 ‘착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는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참여하고 있다. 효민은 컬러 무드와 제품 기획, 콘텐츠 방향성 등 브랜드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단순한 홍보 모델을 넘어 크리에이티브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K-POP 아티스트로서의 글로벌 활동 경험과 감각적인 비주얼 감성을 바탕으로 아이티스트의 브랜드 철학을 구축했으며,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색상 선택, 패키징 디자인, 콘텐츠 전략까지 전방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효민은 “아이티스트는 렌즈를 고르는 브랜드가 아니라, 오늘의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브랜드”라며 아이티스트가 지향하는 정체성을 설명했다.
아이티스트는 론칭과 동시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 협업 라인업을 구축했다.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강다니엘을 비롯해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아옳이,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임블리, 감각적인 무드의 크리에이터 수스, 청순 몽환 무드의 유혜원 등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세계관을 컬러렌즈 콘텐츠로 구현했다.
강다니엘은 아티스트 감성이 담긴 컬러렌즈 무드를 선보이며, 팬들이 그의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완성했다. 아옳이는 실제 착용 경험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고, 임블리는 컬러렌즈를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하며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였다. 수스와 유혜원은 각자의 무드와 감성을 반영해 아이티스트가 추구하는 다양한 표현 방식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팔로워 150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틱톡커 다샤 타란(Dasha Taran)이다. 다샤 타란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티스트는 틱톡 중심의 숏폼 콘텐츠 확산과 글로벌 Z세대 타깃 공략을 동시에 실현하며, 컬러렌즈를 글로벌 콘텐츠 IP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티스트는 대형 콘텐츠 IP인 ‘전지적독자시점’과의 협업도 진행했다. 웹소설을 시작으로 웹툰, 애니메이션까지 확장된 전지적독자시점은 ‘한국의 마블’로 불릴 만큼 강력한 세계관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슈퍼 IP다. 아이티스트는 주요 캐릭터의 감성과 서사를 컬러렌즈로 재해석해, 세계관을 ‘착용하는 경험’으로 구현했다.
김독자 캐릭터의 감성을 담은 ‘Stella Haze’, 유중혁 캐릭터를 표현한 ‘Shadow Blaze’ 컬러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팬들이 캐릭터의 눈빛과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IP 소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티스트는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 글로벌 IP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컬러렌즈를 ‘콘텐츠형 IP’로 진화시키고 있다. 회사는 “눈은 가장 직관적인 표현 수단인 만큼 그 눈에 이야기와 감정, 세계관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제품의 영역을 넘어 하나의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티스트는 컬러렌즈를 소비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에 집중한 IP”라며 “아티스트와 글로벌 IP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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