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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5년 맞은 케이메디허브…신약, 의료기기로 3.7조 부가가치 창출

입력 2025-12-22 17:20   수정 2025-12-23 10:50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가 신약, 의료기기 분야 연구와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출범 후 15년간 신약 및 의료기기 사업화 등을 통해 약 3조7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의뢰해 와이젠글로벌이 수행한 성과분석 용역에 따르면 재단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신약, 의료기기 분야 연구 성과를 사업화해 총 3조696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2만2329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다. 이는 투입(1조3859억원) 대비 2.7배에 달하는 성과다.

대구·경북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규모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4.2% 커졌다. 전국 평균 4.8% 대비 약 3배 높은 성장세다. 재단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 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지 입주사의 매출은 연평균 8.5%, 자본총액은 연평균 10.9% 증가했다. 신약, 의료기기 개발과 비임상·인허가 연계,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기반 의약품 생산 등 전 주기 지원이 기업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재단은 SCI급 논문 841건 게재, 국내·외 특허 628건 출원 및 204건 등록 등 연구 역량을 축적했다. 기술 지원 건수도 연평균 30.3% 늘어난 누적 1만8000여 건을 기록했다. 또 폐암·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조 단위의 기술이전, 복강경 협동로봇 상용화, 국내·외 인허가 획득, 국가필수의약품 국산화 지원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연구 성과가 시장과 산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성과분석은 재단이 지난 15년간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한 과정을 객관적으로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국가 첨단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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