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괴산군이 소비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내년 초 모든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22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여기에 괴산군민 약 3만60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180억4300만원 규모다. 지역화폐 괴산사랑카드에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충전해 배분한다.
지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보통교부세 증가분, 순세계잉여금 등 재원을 활용해 마련한다. 사용처는 괴산군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한다.
괴산군은 물가 상승과 고용 불안 등으로 군민 체감 경기 회복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도 계속되는 만큼 즉시 사용 가능한 지원금을 통해 지역 경제의 위축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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