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취 해소 드링크 제품이 음주로 무너진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앞두고 자사 제품 ‘모닝케어’가 숙취 완화는 기본이고 간 손상과 위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갖췄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특히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 술자리는 신체 회복을 방해하는 변수가 된다. 피하기 어려운 자리라면 음주 여파를 잘 추스르는 게 현명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무너뜨려 근육 회복과 지구력 유지에 부담을 준다. 간은 운동 중 필요한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 및 방출하는 기능을 하고, 단백질 합성과 해독에도 관여하는 만큼 과도한 음주시 근육 회복 속도가 저하되고 러닝 페이스나 근력 유지가 어려워진다. 또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지거나 심박수 조절이 어려워지고 운동 시 체감 강도 역시 실제보다 높게 느끼게 만든다.
모닝케어 프레스온 H·G는 뚜껑을 눌러 환과 액상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액상의 주성분인 쌀눈대두발효추출물은 숙취 해소 실증제를 통과해 효과를 검증받았다. 프레스온 H에는 타우린, L-아르지닌,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이 포함돼 간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프레스온 G는 양배추농축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매실농축분말, 유산균배양건조물 등을 배합해 위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
간과 위에 초점을 맞춘 젤리스틱 제품도 추가할 수 있다. 모닝케어 간 솔루션 젤리스틱은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이, 모닝케어 위 솔루션 젤리스틱에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인 그린세라-F가 함유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진행되는 1+1 행사 등을 통해 술자리 전후로 하나씩 섭취하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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