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팬택 스카이와 듀퐁이 합작해 만든 ‘듀퐁폰’에서 금이 나와 화제다. 과거 출시된 LG 엑스캔버스 TV와 휘센 에어컨 로고에서 순금이 나왔다는 사연이 최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금은방을 운영하는 쇼츠(짧은 영상) 전문 유튜버 ‘링링언니’의 채널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번엔 핸드폰에 금이라구요?” 라는 제목으로 한 고객이 금 감정을 의뢰하는 영상이다. 영상 속 고객은 듀퐁폰의 금속 부분을 떼 와서 의뢰했다.
그녀는 2009년에 듀퐁폰을 구입했다며 다음 휴대폰으로 교체 후에도 혹시 몰라 이전 듀퐁폰을 보관했다고 말했다.
‘링링언니’가 해당 금색 부분을 분석한 결과 순도 18K의 금속이 실제로 휴대폰에 사용됐다. 무게는 약 0.27돈으로 영상 촬영 당시 기준 약 14만8700원으로 평가됐다.

23일 오후 4시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3만회를 넘어섰다.
이에 대한 한 네티즌은 “2011년 당시 3만원 받았는데 14만원이라니. 보관할 걸 그랬네요”라며 아쉬워하는 댓글을 남겼다.
또 한 네티즌은 “이젠 핸드폰까지”라며 TV, 에어컨에 이어 금이 여기저기 나오는 상황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듀퐁폰은 2009년 출시된 피처폰이다. 피처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옛날 휴대 전화를 지칭하고자 쓰인 용어다. 스마트폰은 2011년 여름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듀퐁은 1872년 설립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이다. 청량한 소리가 나는 라이터와 만년필 등으로 유명하다.
박정원 인턴 기자 jason2014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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