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경기 시흥 거모동 ‘시흥거모 A-10블록(조감도)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총도급액은 813억원이고, 서희건설 지분은 70%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301가구(전용면적 51·59㎡)로 이뤄진다. 2029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편이다.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길온천역이 있다. 서해선, 신안산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시흥시청역도 멀지 않다. 주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관산운동장 등이 있다. 신길역사유적공원 등 녹지 공간도 조성돼 있다. 신길초, 도일초, 군자초·중 등이 가깝다. 직주근접성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기준 14만여 명이 종사하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시흥스마트허브 등 다수의 산단과 인접해 있다.
서희건설은 민간 분양시장 위축으로 관급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두 번째로 따낸 LH 공공주택 계약이다. 지난 6월에는 1500억원 규모의 ‘화성동탄2 C27블록 30공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축적한 시공 경험과 사업 관리 노하우를 공공주택 사업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해 완성도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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