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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vs 박정민, 강렬한 카리스마…'휴민트' 설 연휴 출격

입력 2025-12-24 09:03   수정 2025-12-24 09:04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가 2026년 설 연휴 극장가에 출격한다.

24일 배급사 NEW는 '휴민트'가 오는 2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베를린', '모가디슈'를 잇는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액션 드라마 '휴민트'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출연해 묵직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국제범죄의 정황을 추적하는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을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그의 존재를 경계하는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그리고 조 과장과 접선하게 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차가운 도시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한 네 인물의 조합만으로도 강렬한 서사를 예고한다.

또 다른 포스터는 네 인물의 얼굴을 프로필 형태로 몽타주처럼 배치해, 류승완 감독이 펼쳐낼 인물 중심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에 적힌 "사람을 통한 정보활동(Human intelligence)"이라는 문구는 작품 제목 '휴민트'의 의미와 영화의 핵심 소재를 설명한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에서는 네 캐릭터의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추격과 총격이 어우러진 액션 장면들이 빠르게 전개된다. 날카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세경까지, 극장에서 놓칠 수 없는 배우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은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라트비아 촬영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이국적인 풍광을 담아냈다. 탄탄한 연출과 배우들의 시너지를 앞세운 '휴민트'는 2026년을 여는 설 연휴 기대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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