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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AI 키친핏, 가구장에 딱 맞는 냉장고 깔끔한 인테리어 완성…AI로 식재료 상태·날씨 알려줘

입력 2025-12-25 18:25   수정 2025-12-25 18:27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가구장에 딱 맞는 키친핏 냉장고로 주방 인테리어에 혁신을 일으킨 데 이어 올해엔 강화된 인공지능(AI)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를 선보이며 냉장고 선택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좌우 단 4㎜의 틈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어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 ‘키친핏 맥스(max)’ 디자인으로 좌우 틈이 얇아도 냉장고 도어가 90도 이상 활짝 열리는 것도 특징이다. 또 성능은 유지하면서 도어 단열재 두께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마치 빌트인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문 안쪽 수납 공간은 기존 대비 약 22% 넓어져 음료나 소스 등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외관에 탑재된 9형 터치스크린 ‘AI홈’은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일상에 밀착된 스마트 허브 역할을 한다. △간편한 식재료 관리 △날씨·일정 확인 △레시피 추천 △집안 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3D ‘맵뷰’ △AI 음성비서 ‘빅스비’ 등의 사용자 맞춤 기능을 지원한다. 인터넷,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앱으로 영상과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냉장고 상단 카메라가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생성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적용됐다. 보관 기한이 임박한 식품에 대한 알림도 제공하며 보다 효율적인 식재료 관리를 도와준다.

기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만 적용됐던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인식 가능한 신선 식품의 종류가 37종으로 확대됐다. 자주 구매하는 가공·포장 식품까지 더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푸드 매니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함께 구동해 최적의 효율을 내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방식으로 냉각한다. 평소에는 컴프레서 하나로, 더 강력한 냉각이 필요할 땐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해 신속하게 냉장고 온도를 낮추며 냉장고의 본질인 신선한 식재료 보관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충족시킨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탁월한 사용 편의성도 선사한다.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거나 조리 중 손이 더러워져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빅스비 음성 명령으로도 냉장고 문을 열 수 있고,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한 냉장고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간 활용부터 식재료 관리, 라이프스타일 연결까지 주방의 모든 경험을 한층 더 편리하고 똑똑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냉장고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삼성전자의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더 여유롭고 스마트한 주방 생활을 선사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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