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가 오늘(26일) 맥스 쿠셔닝 러닝화 ‘글리세린 맥스 2’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밝혔다.글리세린 맥스 2는 2025년 글로벌 메가 히트 러닝화로 주목받은 글리세린 맥스 시리즈의 첫 번째 업그레이드 모델로, 최대 45mm 높이의 쿠셔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LSD(Long Slow Distance) 러닝을 비롯한 장거리 러닝 환경에 적합한 편안함과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드솔에는 브룩스의 질소 주입 기술인 DNA Loft의 차세대 버전 'DNA Tuned 폼'이 적용됐다. Dual Cell 구조의 DNA Tuned는 포어풋의 작은 셀로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고 전체를 감싸는 큰 셀로 부드럽고 풍부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지면을 밀어내는 순간에는 안정적인 반발력을 구현해 장시간 러닝에도 피로 누적을 줄여준다.
어퍼에는 트리플 자카드 에어 메쉬 소재를 적용해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면서도 통기성을 확보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로 러닝 환경에 적합한 아웃솔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접지력과 내구성도 갖췄다.
신재욱 런컬렉션 이사는 “글리세린 맥스 2는 45mm의 쿠셔닝에 탄탄한 미드솔 폼을 더해 부드러움과 반발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데일리트레이너로 최적”이라며 “비교적 빠른 페이스에서도 안정적인 반발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리세린 맥스 2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브룩스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되며, 브룩스 상수 쇼룸과 올림픽공원 쇼룸에서는 엘리트 코치의 상담을 통해 발 모양과 컨디션에 맞는 사이즈 추천과 시착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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