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뷰티 & 헬스케어 마케팅 에이전시 발렌라이프(Valenlife)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통합 퍼포먼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카테고리를 만드는 그로스마케팅 ? 발렌라이프 X 리터니티 율무팩 성장 성과’로 홈쇼핑 대란템으로 주목받던 리터니티 율무팩을 자사몰 D2C와 올리브영 채널까지 확장해 ‘전국민 대란템’으로 육성한 통합 마케팅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발렌라이프는 리터니티 율무팩의 초기 성공 요인이었던 홈쇼핑 완판템의 화제성을 담아 해당 제품을 D2C와 메인 H&B 유통 채널에서도 지속 성장 가능한 히어로 SKU로 재정의했다.
홈쇼핑 신뢰 자산을 D2C 구매 전환과 재구매 구조로 연결하고, ‘율무팩’을 일회성 히트 상품이 아닌 ‘율무’라는 성분 기반 세계관의 출발점으로 설계하였다. 또한 성분, 사용 맥락, 피부 루틴을 중심으로 소비자 인식 속에서 율무팩 = 리터니티라는 공식 형성을 통해 리터니티는 단순 제품 브랜드를 넘어 ‘율무’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핵심 성과는 D2C 성장 이후, 올리브영이라는 메인 H&B 유통 채널 안착이다. 발렌라이프는 D2C에서는 제품 이해도와 신뢰를 강화하는 퍼포먼스 전략을, 올리브영 채널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과 대중성을 확보하는 히어로 SKU 중심 마케팅 구조를 설계했다.
그 결과 리터니티 율무팩은 특정 채널의 성공 사례를 넘어 누구나 알고, 누구나 찾는 ‘전국민 대란템’으로 인식 확장에 성공했으며, 이는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 레퍼런스와 성장 발판으로 작용했다.
발렌라이프는 이번 캠페인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통 전략을 각각 분리된 실행이 아닌 하나의 성장 서사로 통합했다.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전환 최적화 중심의 메시지 설계 및 데이터 기반 확장,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율무팩을 사용하는 일상 루틴’을 중심으로 한 신뢰 콘텐츠 축적 그리고 유통 전략으로 ‘D2C → 올리브영 →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구조 설계를 통해 제품 하나를 카테고리로 키우는 그로스 마케팅 모델을 실증했다.
발렌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매출 성과를 넘어, 리터니티 율무팩을 통해 ‘율무 세계관’을 완성해가는 출발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발렌라이프는 히어로 SKU를 기반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이어지는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통합 그로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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