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더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 놀이 환경 개선과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mom편한 놀이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 지원 사업 ‘mom편한 꿈다락’, 군 장병들의 문화공간 지원을 위한 병영 도서관 조성 사업 ‘청춘책방’, 청년들과 함께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밸유 for ESG’,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 ‘슈퍼블루마라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2017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많은데도 놀이터가 없거나, 시설이 노후되거나 방치된 실내외 공간을 찾아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3층에 ‘mom편한 놀이터’ 31호점을 열었다. 이 중 실내 놀이터는 5곳째다. 롯데는 공항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여행’을 콘셉트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및 정서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mom편한 꿈다락’은 방과 후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전국의 육·해·공군 본부에서 관련 공간이 필요한 부대를 우선으로 선정해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공군 8930부대에 ‘청춘책방’ 공군 12호점을 개관했다.
또한 롯데는 2022년부터 청년들과 함께 ESG 관점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밸유 for ESG’를 운영하고 있다.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돕고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달 21일에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 캠퍼스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밸유 for ESG’ 4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의 누적 참가자 수는 약 8만 명에 이른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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