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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가 '1234% 폭등' 1위 찍은 회사…개미들 신났다 [분석+]

입력 2025-12-29 10:48   수정 2025-12-29 11:15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원익홀딩스로 12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29일 '코스피 4000 시대 아듀(Adieu) 2025! 데이터로 살펴보는 특별한 어워드'를 통해 10개 부문을 선정해 발표했다. 기준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5일까지다.

이 기간 코스피는 70.5%, 코스닥은 36.7% 각각 상승했다.

올해 가장 많이 오른 국내 주식 종목 '텐배거상'은 원익홀딩스(1234%)가 뽑혔다. 이어 로보티즈(1081%), 천일고속(1064%) 등의 순이었다.

원익홀딩스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원익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로보티즈도 오픈AI와 로봇분야에서 협력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에 지난달부터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지수 상승에도 주가 변동이 0%였던 '한결같은상'은 태양금속, LG헬로비전 등 7종목이 해당됐다.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한 '최고인기상'에는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렸고,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가 뒤를 이었다. 현재 가장 많은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국민종목상'은 삼성전자였으며,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가 그 뒤를 따랐다.

가장 많은 개인 투자자가 거래한 미국주식 '안살수없상'은 테슬라가 차지했고, 이어 엔비디아, 팔란티어 순이었다. 가장 많은 고객이 미국주식을 거래한 날인 '미장은오늘상'은 10월10일로,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추세 전환하며 하락세로 마감한 날이었다.

올해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사용한 고객 중 매일 거래한(영업일 기준) '매일거래했상'에 해당하는 고객 비중은 0.1%였다. 매일 신한 SOL증권 MTS에 접속한 '최고고객상' 고객 비중은 약 0.1%였고, 낮에는 접속하지 않고 밤에만 접속하는 '올빼미상' 고객 비중은 2.6%로 집계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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