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이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중간 강도의 레티놀 제품 ‘닥터트럽 레티놀 세럼 0.6’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저강도 레티놀과 고함량 레티놀 사이에서 선택지를 찾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매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닥터트럽 레티놀 세럼 0.6은 독일 BASF사의 순수 비타민A 레티놀을 0.6% 함유한 제품으로, 수분 베이스에 안정화된 레티놀을 적용해 자극 부담은 낮추고 효능은 유지하도록 했다.
여기에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과 4가지 펩타이드 복합체를 더했으며, 식물 유래 성분인 바쿠치올과 항산화 성분 토코페롤을 함께 적용해 피부 컨디션 관리까지 고려했다. 이를 통해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피부는 물론, 넓어진 모공과 거칠어진 피부결 개선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드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레티놀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뿐 아니라, 저강도 레티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던 소비자층까지 아우른다는 전략이다. 기존 고함량 레티놀 제품에 대한 부담감으로 사용을 망설이던 소비자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 사용에 초점을 맞췄다.
시드물 관계자는 “저강도 레티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중간강도 레티놀을 원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기획했다”며 “탄력 저하, 모공 고민, 거칠어진 피부결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데일리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트럽 레티놀 세럼 0.6은 현재 시드물 공식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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