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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강남 도산대로 핵심 입지에 신규 오피스 개발 착수

입력 2025-12-30 09:13   수정 2025-12-30 09:14

이 기사는 12월 30일 09:1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서 오피스 개발에 나선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224 소재 부지에 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도산대로PFV를 설립하고 해당 토지 매입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내년 하반기 본 사업에 대한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연말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발 사업은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만5700㎡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상층부는 업무시설로, 저·중층부는 교육연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용적률 상향 등 핵심적인 밸류애드(Value-Add) 포인트를 선제적으로 발굴·제안하며, 이를 개발 계획 전반에 반영해 자산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제고할 계획이다. 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소노스테이션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제안에 따라 개발 가능성과 수익성 제고 여지를 검토한 끝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 부지는 영동대로와 강남대로를 연결하는 도산대로 중심에 위치해 오피스 및 리테일 임차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에는 고급 상업시설과 프리미엄 오피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밀집해 있고 서울 지하철 3·7호선,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등 주요 지하철 노선과도 가까워 강남업무권역(GBD)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향후 도산대로 일대의 프리미엄 오피스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소노스테이션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만의 차별화된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발휘해 성공적인 강남권 밸류애드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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