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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로 피인수 무산된 셀루메드 '下'…유증 대금 납일일도 미뤄져

입력 2025-12-30 09:51   수정 2025-12-30 09:52

셀루메드가 30일 장초반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새로운 주인으로 맞을 예정이던 엘앤씨이에스가 유상증자 참여를 철회한 탓이다. 대신 올해 설립된 티디랜드마크조합1호가 새로운 유증 참여자로 나섰지만,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이 내년 1월22일로 늦춰졌다.

30일 오전 9시41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일 대비 494원(29.98%) 하락한 115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가 전일 장마감 이후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 공시를 정정한 영향으로 보인다. 유상증자 대상을 엘앤씨이에스 외 2인에서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로 변경하고,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도 내년 1월22일로 늦춘다는 내용이었다.

당초 셀루메드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엘앤씨이에스를 최대주주로 맞을 예정이었다. 재생의료 기업인 엘앤씨바이오의 자회사인 엘앤씨이에스로 피인수되면 시너지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셀루메드는 지난 10월부터 새로운 최대주주 찾기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어왔다. 특히 미국 뷰첼파파스와의 로열티 소송에서 패소한 뒤 합의를 통해 165억6500만원을 배상해야 하는 터라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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